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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Hartford - The Secesh (Shiloh)

자추61 2015. 6. 26. 00:22
John Hartford - The Secesh (Shiloh)



I put my napsack on my back
My rifle over my shoulder

I am going away to Shiloh
And there I'll be a soldier'

나는 등뒤에 침낭을 메고
어깨에는 소총을 메고

샤일로로 떠납니다
그리고 나는 거기서 군인이 될겁니다



샤일로 전투는 미 남북전쟁중 치열했던 전투중 한곳입니다
..테네시주 사일로교회를 배경으로 벌어진 전투로
2틀 동안 2만명 이상의 사망자를 냈으니 엄청난 비극이죠




샤일로 전투중 부상 병들이 물을 마시고 상처를 씼었던 연못입니다.
순식간에 붉게 물들어버려서 '피의 연못'이라는 이름을 얻었습니다.

샤일로(Shiloh)는 히브리어로 '평화의 장소'라는 뜻입니다.
아이러니하지요.


" Johnny Clem "

샤일로 전투의 영웅 중 한사람 Johnny Clem은
1861년 시민전쟁에서 싸우기 위해 가출했을 때 9살에 불과했다.

9살나이에 나라를 위해 전쟁뛰어들다니 어째튼 이해가 안가지만
그는 군인이 되기위해서는 너무 어렸지만 상관은 그를 고수로 채용했다 .
그는 드럼을 치며 군인을 소집하고 행군때는 사기를 위해 드럼을 쳤다.

전투가 끝나면 그는 부상자를 옮기고 돌보는것을 도왔다.
어느날 전투에서 포탄이 날아와 그의 븍이 찢어져 망가져버리는 바람에

정규군을 돕고 이후에 그는 Shiloh전투에도 참여했고
군인들은 그를 Johnny Shiloh라고 별명을 얻었다

전쟁 후, Johnny는 군대에 남기로 결정했고
그 후 그는 1916년에 은퇴할때까지 장군의 지위를 달성했다



오늘은 6.25 65 주년 입니다 3년 1개월동안의 전쟁으로
남북한 합쳐서 약 520만명의 사망자와 약 100만명의 사람들이 실종되거나
납북이 되어 많은 이산가족이 발생했습니다.

그당시 남북한 인구를 3천만으로 계산했을때 6 명중 한명은
사망했다는 수치이고 한가족에 한명은 사망 했다는 이야기다

나도 얼마전 까지만 해도 이렇게 많은 사망자가 발생 했었는지 몰랐다
몇 십만명정도로 알았는데 정말로 너무나 참담하다 ㅡ,.ㅡ

우리는 6.25전쟁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웃으며 지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참전 용사들의 희생을 제대로 알고,
감사해야 하는 것은 우리의 몫이라 생각합니다

이제는 눨남 참전 용사들도 국립묘지로 갈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것부터 하나 하나 실천해가면서 나아가서는 용공분자들을 끝까지 색출해서
천년이 흘러도 시시비비를 따져야 합니다 ..

이런 강력한 무언가가 있어야 나라가 바로서고 역사 앞에 떳떳하고
반역죄가 이렇게 무섭다는걸 보여줘야 합니다

2차대전후 프랑스는 반역자를 7천명 사형시키고
1만명을 유죄 판결해 감옥으로 보냈습니다 ..

우리는 법조항을 따지며 구시대니 지난 일이니 시간이 경과 했다느니 하면서
관가해버립니다 , 역사의 심판엔 시효가 없습니다
대한민국은 지금까지 반역죄를 처벌 감옥으로 보낸 사람이 몇명이나 되는지 .. ㅡ,.ㅡ

일제시대부터 6.25를거처 온갖 만행과 나쁜짓을 다한사람이
대전 현충원에 우리나라 최초의 국군장 이라고 자랑 스럽게 묻혀있으니 .

심지어 6.25 전쟁때도 독립군 생포하러 다녔다는데
김구 암살 배후조종으로 지목받기도 했고 사후에는 ★★★ 라니 ...



감사합니다

- 자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