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장 ~~ 청춘 ![]() 세상에 태어나서 엄마손에 이끌려 보살핌으로 살아가다가 ~~ 어느덧 세월이 흘러... 혼자 살아갈수 있게 될 때쯤이 되면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연인을 만나 어울리고 또 사랑하게 되지.
처음엔 일방적이었지만 시간을 같이하다 보니 같은 마음이 되고 뭔가를 이루어 보려고 서둘기도하고 좌충우돌 우왕좌왕 ,갈팡질팡 . (고만 해라 ㅡ,.ㅡ) 가끔은 이런말을 듣기도 하지. 너무 서두르지마, 급하게 하는거 치고 잘되는거 못밧당 ...
남남으로 만났으니 서로의 성격과생각 또는 관심, 취미가 달라
가끔은 다른 생각도 하였지만 ~ 어차피 한 평생 사는 것.. 둥글둥글 살아가 보자고 다시 한번 다짐하지요 사슴이 뛰노는 전원에서 생활하자는 꿈도 키우고 신혼여행은 바닷가가있는 멋진 하와이로 가자는 약속도 했었죠. ☞☜)) 제2장 ~~ 가정 ![]() 근데, 어느덧 30살이 넘으니 사랑보다는 현실이 눈앞에 (요즘은 애들키우는데 돈이 반 ..) 가끔은 인생이 깜깜해지기 시작하는 터널이 오는가 싶더니 ,, 나밖에 모르던 마누라는 애들 챙기느라 정신이 없고 , 마주앉아서 대화나눈지가 언제지? 나두너두 몰러 묻지마 이제 나는 어디로 가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대략 난감 ~ ) 50이되니 남들과 비교되면서 여러 가지 신경쓰이기도 하고,(나이값하기 힘드네) 이렇게 일만하면서 살다 죽는게 내 팔잔가 의문이 생기고, 삶의 버거워 어느땐 갈짓자로 비틀거리기도 했지요.
문득 이대로 콱 죽어버릴까, 아니면 갈라설까? 고민도 해보고.. 하지만 결국 그놈의 정이뭔지 정 때문에 참으며 살게 되는게 부부인가봐요.
인생은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다는데, 나는 왜 늘 맨날 다람쥐 쳇바퀴 돌듯 이 모양일까요? 가고 싶은데는 많은데 오라는데는 없고.. 정말 어깨 쫘악~ 펴고 잘나가던 때가 언제 였는지...또 다시 오기는 하려는지... 어느덧 세월이 흘러 60살이 되면, 제3장 ~~ 인생 ![]() 선택의 갈림길에서 고민하고, 때론 커다란 황혼 위험에 직면하기도 하지요. 비바람이 몰아치는 궂은 날이 있기도 했고 ,가끔 번개도 맞고 안전지대에 서서 잠시 쉬기도 했지요 .. 그러나 어쨋든 인생이란.. 되돌이킬수 없는것 , 그래서 . . . . . .
우리 인생은 언제나 위험을 무릅쓴 "보호받지 못하는 길" |
감사합니다
- 자추 -
※ 출처 : empas .com (일부 본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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