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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aded coat of blue - Suzanne Thomas

자추61 2010. 4. 10. 11:42




Faded Coat of Blue



Oh my brave lad sleeps in his faded coat of blue
In a lonely grave unknown lies a heart that beats so true
He sank faint and hungry among the famished brave
And they laid him sad and lonely within a nameless grave

낡고 푸른 군복의 용감한 젊은이들이 이곳에 잠들어 있습니다 ..
진실은 결코 거짓을 이길것이며 ,알수없는 무덤들은 외로이 있습니다 ,
그들은 배고픔과 굶주림에서도 용감한 군인이였습니다 ..
하지만 이름없는 무덤이 되어 외로이 누워있습니다 ..

He cried "Give me water and just a little crumb
And my mother she will bless you through all the years to come
And tell my sweet sister so gentle good and true
That I'll meet her up in Heaven in my faded coat of blue"

그는 외쳣습니다" 나에게 물과 빵조각이라도 달라고 ..
그리고 나의 어머니는 주님께서 은혜를 베풀것이며
나의 사랑하는 여자동생들은 참된삶을 살것이고 ..
나의 이 영혼과 낡고 푸른 군복은 천국에서 꼭 만날것입니다

(*) No more the bugle calls oh weary one
Rest noble spirits in their graves unknown
For we'll find you and know you among the good and true
Where a robe of white is given for a faded coat of blue

이제 더이상 나팔은 불지 않을것이며
고귀한 영혼은 이름없는 무덤들이 되어 쉴것입니다
우리들은 당신들의 진실을 꼭 찾을것이며
낡은 푸른군복은 흰색의 성의(聖衣)로 드리겠습니다 ..


@ Suzanne Thomas

미 남북전쟁을 소재로한 곡인데 ,해석은 좀 매끄럽지 못합니다
내용에는 없는가사를 나름대로 해석하다보니 그런것같습니다 ..

특히 "Robe"인데 여기서는 군인의 정장을나타내는 옷인지 아님 교회의 성의를 나타내는지
정확히 알수가없어서 그냥 교회에서 입는 성의로 햇습니다

원래 "Robe"은 신분상승을나타낼때나 특별한경우에 입는옷입니다 ,,
북군의 승리로 끝난 남북전쟁때 북군의 옷은 회색이지만 남부군의 옷색깔은 푸른색이죠 ,,

그래서 이곡은 아마도 남부군의 이름없는 무명용사들의 노래를 부른것같군요 ,,
그때나지금이나 항상 이름없는 군인들 즉 낮은계급의 군인들이 제일먼저 희생하는것 같습니다

요즘 천안함 사고와관련하여 많은 이야기가 오고갑니다 ,향후 어떻게 진행되는 지는 지켜보아야 하겠지만
대다수 국민들은 진실을 알고싶을 뿐이며 또 정확히 밣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나라를위해 순직한 젊은 영혼들의 죽음이 헛되지않기 위해서는 숨김없이 공개해야하며
또 순직한 해군 장병들을 우리들은 영원히 기억해야 할것입니다

이러는 가운데서도 그당시 생사의 갈림길에서 전우애를빛낸 이야기들도 잇습니다
예를들어 다리를못쓰는 전우에게 소방호스를 내려주어서 올라오게한다든지

앞이 안보이는 전우에게 안경을 벗어준 이야기 등등 훈훈한 이야기들도 들려옵니다 ,,
제 개인적인 이야기를하고싶다면 ...연평해전때는 "교신일지"를 공개했는데

천안함 침몰과 관련해서는 무엇때문인지 공개를 꺼리고 있는것같습니다 ..
왜 일까요?

- 자추 -


The Carter Family - Faded Coat Of Blue

수잔 토마스의 곡이 사라져서 오리지날 카터의 곡으로 올립니다 ...
둔탁한 맛은 있지만 정감이 흐릅니다



감사합니다

- 자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