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오십,, 사랑도 덜하고 그리움도 조금은 사라진듯
어찌보면 남은세월을 먹고살아야할 나이입니다 ..
인생 오십이면 세상사 모든변화를 읽을줄 알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오십에서 육십 가는시간은 너무도 해야할일이 많습니다
그러기에 빨리 지나가는줄도 모릅니다 ,준비해야활것도 많지만
그가운데서도 가끔은 여유를 가져야할 나이가 아닌가합니다 ..
그러고 보니 그럭저럭 올해도 벌써 어버날이 다가옵니다 ...
그옛날 시장에서 왕사탕을 꺼내주시던 아버지 ,
아버지의 움푹패인 주름살도 볼수가없고 굵직한 저음의 목소리도 ,,
지난흔적 까지도 무덤에 묻고 이제는 어디가서도 아버지의 체취를 느낄수가 없습니다 ,,
저도 양친부모님 다돌아가시고 내가 아버지가되어 그옛날
아버지가 걸었던 그길을 이제는 제 자식에게 보여줄때가 된것같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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