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따라기 - 창밖의 낙엽은 아직도 그대론데 ...

창밖의 낙엽은 아직도 그대론데
오실날 안오시는 내님
손끝에 떨리는 찻잔은 따스해
그대떠난 겨울처럼 아련히 느껴져 ~

우울한 날 그약속 모두다 잊기로 해요
우울한 날 그 슬픈약속은 이젠 모두 지워요 ~

창밖의 낙엽은 아직도 그대론데
오실날 안오시는 내님
손끝에 떨리는 찻잔은 따스해
그대떠난 겨울처럼 아련히 느껴져 ...

배따라기의 곡중에 숨겨진 보물이라고나 할까요?
어째튼 가을에 좋아하는 곡입니다

한때 꾀나 좋아했던 배따라기의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
이노래를 들으면 듀엣으로 나오는데 배따라기의
이혜민님노래에 여성 객원 멤버가 참가해서 불럿다 ..

지금도 배따라기하면 혼성듀엣으로 아시는분이 상당히 많은데 ,,
배따라기라는 이름도 그렇고 하필 듀엣으로 부른곡이
배따라기의 트레이드 마크 처럼 굳어져 버렸기 때문이 아닌가합니다 ,,,

이로인해 이혜민님도 상당히 스트레스를 받았다고합니다
배따라기는 분명 1인 프로젝트 구룹입니다 ...
배따라기 ( 평안도지방에서 "배를떠나 보내며 부르는 노래")

감사합니다

- 자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