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후기 ,,,,

두달전 부터 눈이 빠지도록 기다렸던 영화 ,,마이웨이 ...
이날이 오기를 얼마나 기다렸던가 ~~



일단 표를끊고 ,,,영화 활도 여기서 봣는데
여기 동두천 동광극장은 국내유일의 단관극장 한프로만 상영한다는 말이다 ,,

사실여긴 티켓도 필요 없다 돈내고 걍 들어가믄댄다 .. 고작해서 7~8명이 보기때문이다 (1~2회 상영만)
이후에도 별로 사람이 없다 보통 몇십명 ..



이 팝콘도 봉지에 있는걸 너무 오래대서 그런지 아저씨가 전자렌지에 데워준거다 ... ㅋㅋㅋ
하여간 여긴 완전 70년대 영화관 그래도 나름대로 두다리 완전히 펼수있는곳은 여기 뿐이다

※ 후기 :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별점 ★★★ 줍니다 ..
너무나 기대를 해서 그런지 생각했던것 만큼 대단하진 않습니다 ,,
아쉬운점만 남을 뿐입니다 ..

일단 장동건 연기의 한계가느껴집니다 , 이 영화 찍을려면 몸부터 만드세요 장동건님
몸이 너무 뚱뚱합니다, 마라톤 선수라기에는 몸이 너무비대해서 와 닿지를 않습니다

내용 : 한일 관계를 떠나 진한 우정도 아니고 그저 전쟁터에서 우연이 만난 사이다
예전에 마라톤 라이벌 이라는것 외에는 ,먼가 느낌이 전혀 안온다 ,,
그리고 내용 주제가 무엇인지 ,요지가 무엇인지 모르겟다

스케일:전쟁장면은 좀 웅장한거 같은데 편집을 잘못해서 그런가 너무 화면을짜른다 ,
정말로 대형화면으로 봐야할 전쟁씬이나
노르망디 상륙작전 같은 전체 화면은 불과 2~3초에 다 넘어간다 (눈만 어지러움)

개릭터 : 오다기리조가 주연한 영화같다 ,, 아무리 바도 장동건은 많이 밀린다 ,,
어쩌면 김인권의 연기가 더 강해보인다 ...

총편 : 짧은시간안에 모든걸 보여줄려고해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내용도 너무 허술하고 짜임새도 별로다,아쉬운 점이 너무 많은 영화라고 할수잇습니다 ,,

전번에본 영화 "틴틴"에서도 완전 실망
아 ~~ 너무나 멋졌던 예고편 난 거기에 완전 당한느낌
영하 -12도에 완전 덜덜 떨면서 밧는데 영화보고 나니까 더 떨린다 ,,,

그렇다고 영화가 완전 실패라는건 아니다 ,,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은 한것같습니다 ,,
한번쯤은 봐줄만한 영화같습니다 ,적어도 손해는 안본다는거죠 ,큰기대만 안한다면

오늘은 동지입니다 팥죽먹는 날이죠 .저도 한그릇 먹었습니다
영화 "마이웨이" 팥죽 안대고 대박나길 바랍니다 .. 제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관객수 300만 ...

감사합니다

- 자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