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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nt Range - The hills that I call home ( 내 고향 언덕에는)

자추61 2013. 11. 17. 18:24

The hills that I call home



I was born upon a hillside
Where the pines sing in the wind
Where my daddy lived before me
And my grandpa before him

내가 태어난 곳은 저 언덕 동네
소나무가 바람 속에 노래하는 곳
내 이전에 아버지가 살았고
그 이전에는 내 할아버지가 살던 곳이라오~

We believe in simple livin'
It's the only life we know
All we need here is our freedom
And a place to call our own

소박한 삶은 우리의 다짐이지요
그 밖의 삶은 우린 모른다오
여기에서 필요한 것은 오직 우리의 자유
그리고 우리 삶의 터전 뿐이라네....

(*) In the land of Ethan Allen
Where the sugar maples grow
Where the wild grass fills the meadows
And the rocky rivers flow
By the hills that I call home

이튼 알렌이 살던 이 땅에는
사탕단풍나무가 자라고
들풀이 풀밭을 메우고
바위 위로 강이 흐른다오
내 고향 언덕 동네에서는





Now I have traveled cross the country
And there is much that I have learned
Still I felt no peace inside me
Till the day that I returned

온 나라를 떠돌다보니
배운 것은 많고 많지만
내 마음 속의 안식은
고향에 돌아와서야 찾을수 있었다오

For there're two things you can count on
In this troubled world we face
Every season has an ending
Every person has a place

우리가 사는 이 풍진 세상에
믿을 것은 단 두 가지 뿐
모든 계절에는 끝이 있고
모든 이에게는 자기 자리가 있는 법 이라네 ~~



●Ethan Allen: 18세기 미국의 농부이자, 철학가이자, 사업가이자, 작가였다고 합니다.

고향을 생각하면 누구나 유년시절이 떠오릅니다
그리고 추억하나쯤은 가슴깊이 간직하구요 ,,

저는 비포장길을 형 자전거 (진발이) 뒤에 매달려 탔던 기억이 납니다 ,,
어찌나 덜덜 거리던지 엉덩이가 으깨질정도죠 쇼바가 있던시절도 아니고
깔판이 있던것도 아니고 ㅡ,.ㅡ
그래도 자전거 뒤에 앉을수 있는자체가 큰 행운 이였으니까요

어쩌다 트럭이라도 지나가면 그 먼지란 이루말할수가없죠 ,,
한참을 달리다가 신작로가 나오면 미끄러지듯 달리는 기분이란 ..^^

먹는거 입는거 타는거 노는거 모든게 부족해도 그다지 불평 없이
계절에 따라서 잘 적응하면 살았던거 같은데 .요즘은 애들부터 누구할것 없이
온 세상이 물만 투성이 인것 같습니다 ..

더 좋은 삶 더 좋은 편안 함을 추구할려니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것 같습니다
참고 기다려주는 서로의 배려심이 있어야하는데 ㅡ,.ㅡ



내고향 죽장골 콩 밭에서 ~~



제고향 충주 달래강 에서 ,,, 요즘은 방목 하는 소도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 Front Range -

감사합니다

- 자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