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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Steel Rail Blues - Gordon Lightfoot

자추61 2008. 1. 28. 18:44



○ Steel Rail Blues , , ,


 Well I got my mail late last night
A letter from a girl who found the time to write
To her lonesome boy somewheres in the night
She sent me a railroad ticket too
To take me to her lovin' arms
And the big steel rail gonna carry me home to the one I love 
*Ooooh oooo oo whu hu hoo
Ooo ooo ooo ooo ooo ooo oo 
Well I bin out here many a long days
I haven't found a place that I could call my own
Not a two bit bed to lay my body on
I bin stood up I bin shook down
I bin dragged into the sand
And the big steel rail gonna carry me home to the one I love 

Well I bin up tight most every night Walkin' along the streets of this old town Not a friend to tell my troubles to My good old car she done broke down 'Cause i drove it into the ground And the big steel rail gonna carry me home to the one I love Well I look over yonder across the plain The big drive wheels are poundin' along the ground Gonna get on board and I'll be homeward bound Now I ain't had a home cooked meal And Lord I need one now And the big steel rail gonna carry me home to the one I love (~~~~)


- Gordon Lightfoot -



그녀로부터 메일을받고 기차타고
사랑하는 님을 만나러가는 그마음 얼마나 좋을까요 ..

생각만해도 가슴이 설레이는 그런 장면같습니다
요즘은 교통이발달되어서 기차도이제는 KTX 시대에 접하다보니
서울~부산 3시간이면 갈수잇죠

그런데 저도 KTX를타봣는데 생각보다 그렇게 좋다고할수는 없는것같습니다
우선 공간도좁고 시속300KM 라고하지만 기차안에서느끼는 속도감도 별루고

그저 빠르다는것 그거하나뿐인것같더군요
급한일 아니면 비싼돈주고 가느니 저같으면 새마을호를 타겟습니다 ..

웬지 세상이 KTX 같이 빠르게 변하다보니 맘만먹으면 전국어디든 몇시간이면가고,
보고싶으면 화상전화하고 ,듣고싶으면 번호 몇번만 누르면된다 ..

이러다보니 그리움이라든가 ,기다림 뭐 이런것들이 다 사라진것같습니다 ...
문명이주는 혜택도잇지만 사람과사람이만나서 이야기도하고 정도 느끼고 하는건데

이제는 할말만딱하고 , 아니면 문자로 대화를 하는시대가 댓으니
입은 밥먹는데만 써야하겟네요 ㅎㅎ ..



노래가 부드럽고 특히 찬바람부는 늦은가을에 더없이어울리는
캐나다의 국민가수 고든 라이트풋 ...

캐나다 체신청에서 우표인물로 쓸만큼 국민들로부터
아직 도 절대적인지지를 받고잇는 포크가수죠

( 우리나라에는 대중가수 아니면 배우나탈렌트를 우표인물로 써볼생각조차해밧는지)
레너드코헨 ,닐영과함게 캐나다 3대 포크가수라고할수잇는 고든은
저도좋아하는가수중에 한명입니다

그가불럿던 " Sundown "은 우리나라 가수중에 석찬이란분이 "황혼"이라는가사로 부르기도햇죠 ..
많은가수나 배우들이 시련과고난속에서 성장을햇는데비해
고든 라이트풋은 그래도 순조롭게 대성한 포크 스타라고 할수잇죠

성가대를시작으로 10대 때는 피아노와 드럼을 독학하고
음악학교에서 재즈를 공부햇으며 유학을 마친뒤

본격적으로 캐나다에서 음반취입부터 작곡에이르기까지
나아가서는 전국무대를돌며 탄탄대로의 길을열어갓다 ..


*어느 식당에서의 고든 라이트풋 왼쪽은 레너드 코헨,두 음유시인은 캐나다 가사(songwriter) 명예의 전당에 등록*

우리나라에서도 많이알려진 고든 라이트풋이 작곡한
" Early morning rain "은 처음에는 이안 & 실비아가불럿는데

후에 피터폴 & 메리가 불러서 대중적인지지를받앗다 .
이유명한곡을 우리나라에서도 빼놓을리가없지요

"새벽비"라는 제목으로 어느가수가불럿는데 생각이나질않네요 ..
이외에도 많은 고든의곡을들어보면 그만의 개성이넘치는

자신만의 포크세계를열어가는데
어느덧 그의나이도 내년이면 70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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