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람 ~ SG워너비

내 가슴 속에 사는 사람 내가 그토록 아끼는 사람
너무 소중해 마음 껏 안아보지도 못했던
누구에게나 흔한 행복 한번도 준 적이 없어서
맘 놓고 웃어 본적도 없는 그댈 사랑합니다

내가 기쁠때나 슬플때나 함께 울고 웃어주던
그댈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건 뭐든 해주고 싶어

(＊)안녕 내 사랑 그대여 이젠 내가 지켜줄게요
못난 날 믿고 참고 기다려줘서 고마워요

안녕 내 사랑 그대여 영원토록 사랑할게요
다시 태어나서 사랑한대도 그대이고 싶어요

어두운 밤 길을 잃어도 서로 등불이 되어주고
비바람 몰아쳐도 지금 잡은 두 손 놓지 말아요
내가 힘들때나 아플때나 내 곁에 있어준 그대
미안하단 말로 고맙단 말을 대신하던 나였죠



언제부턴가 동방신기를 필두로 쏟아진 이쁘장한 소년들로 구성된
아이돌 댄스가수들과 섹시컨섭의 여가수들,

그리고 SG워너비로 대표되는 '워우워~' 하는 가수들만이 살아남고
다양성이 사라진지 오래다. (워우워~~ 이런걸 소몰이형 이라고 합니다)

이런 와중에 그래도 꾸준히 인기를를 유지하며 자기들만의 길을가는 구룹이 SG워너비가아닌가합니다 .
제가알기로 이들은 우선 TV에 잘나타나지를않습니다 ,
대중들은 TV에 민감하고 그 인기의 척도를 티비에 비유하는데 워너비는 개의치않고 오직 음악한길을 갈뿐이다 ,

혹시 티비에 출연한다하더라도 열린 음악회나 대형콘서트에 출연하지만
신변잡기나 늘어놓고 하는 오락프로그램 같은대서는 본 기억이없다 ,,

차라리 그시간에 음악에 더 열심히하자는 의미가 아닐까요? 가수는 어떤경우를 막론하고
음악으로 인정을 받아야 장수할수있죠 ,그다음에 춤이나 개인기가 나오는거죠
요즘은 대중들이 워낙 다양한것을 요구하나다보니 이제는 목소리하나만으로는 안되는 세상같지만요



그래도 가수는 일단 노래를잘해야죠 ,하루하루가 급변하는 연예인 세계에서 조영남 가수가 이토록 오래머물수 있었던것도
노래하나 잘해서가 아닐까요? 수많은 가수들이 하루아침에뜨고 지는 빠른 현실에

그래도 워너비는 굿굿해서 10대부터 60대 까지 누구나 다 좋아합니다,
특히 그들의 최대히트곡인" 내사람"이나" 라라라"
같은곡은 칸츄리를 바탕으로 만든곡이래서 더욱더 애정이갑니다 ,

칸츄리리듬은 사실 누구나 들으면 단순하고 금방 따라부를수있는 장점이있습니다 ,,
그리고 칸츄리는 저작권에도 저촉이 되는곡이 별로 없습니다 ,,

마지막으로 요즘 음악은 형태가 리듬형태로 나가서 거의 획일화 돠다고나할까요 ?
그노래가 그노래같이 비슷비슷합니다 ,,

반면 예전에는 음악의 형태가 멜로디위주로 만들어졌기때문에 ,,
곡자체가 아름답고 가슴에 와닿죠 ,가사도 마찬가지입니다
"미쳤어" "총맞은것처럼" "오늘밤엔 " 너무 직설적이고 가사에 큰의미가 없습니다 .

SG워너비 새멤버가교체되었지만 이들만 이래도 한국 발라드의 자존심을 지켜주길 바랄뿐이며
이야기를 할려면 한참더 길어질것같아서
오늘은 이만 끄 ~~읏 ^^**

감사합니다

- 자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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