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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xieland - Strave earl

자추61 2008. 4. 24. 02:56

Dixieland ,,,



◆ I am Kilrain and I'm a fightin' man and I come from County Clare
And the Brits would hang me for a Fenian so I took me(→my) leave of there

And I crossed the ocean in the "Arrianne" the vilest tub afloat
And the captain's brother was a railroad man and he met us (at) the boat

So I joined up with the 20th Maine like I said my friend I'm a fighting man
And we're marchin' south in the pouring rain and we're all goin' down to Dixieland

내 이름은 킬레인, 나는 클레어 카운티에서 온 전사.
영국인들은 내가 페니아 회원이라는 이유로 나를 교수형에 처할 것이었기에,

나는 그 곳을 떠나왔네.
나는 “아리앤"호라는 넌더리나도록 낡아빠진 작은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왔어.

선장의 형은 철도 기술자였는데, 그는 그 배에서 우리를 만났지.
그래서 나는 메인 20 연대에 입대했어. 내 친구여, 내가 말했다시피 나는 전사거든.

억수같이 퍼붓는 비를 맞으며 우리는 남으로 행군한다네.
우리는 모두 딕시랜드까지 내려갈 거야.

◆ ◆ I am Kilrain of the 20th Maine and we fight for Chamberlain
‘Cause he stood right with us when the Johnnies came like a banshee on the wind

When the smoke cleared out of Gettysburg many a mother wept
For many a good boy died there, sure, and the air smelted just like death .

I am Kilrain of the 20th Maine and I'd march to hell and back again
For Colonel Joshua Chamberlain - we're all goin' down to Dixieland

나는 메인 20연대의 킬레인, 우리는 체임벌린 대령을 위해 싸운다.
바람을 타고 온 밴시 요정처럼 사내들이 다가왔을때

체임벌린 대령은 우리 바로 곁에 있어주었기 때문이지.
게티즈버그에서 연기가 걷혔을 때, 많은 어머니들이 눈물을 흘렸다네.

많은 착한 아들들이 거기서 죽었기 때문이지,
아무렴, 공기는 꼭 마치 죽음과 같은 냄새였어.

나는 메인 20 연대의 킬레인, 나는 지옥까지 진군했다 되돌아올 거야.
조슈아 체임벌린 대령을 위해서. 우리는 모두 딕시랜드까지 내려갈 거야.

◆◆◆ I am Kilrain of the 20th Maine and I damn all gentlemen
Whose only worth is their father's name and the sweat of a workin' man

Well we come from the farms and the city streets and
a hundred foreign lands

And we spilled our blood in the battle's heat
Now we're all Americans

I am Kilrain of the 20th Maine and did I tell you friend I'm a fightin' man
And I'll not be back this way again,

" cause we're all goin' down to Dixieland "

나는 메인 20 연대의 킬레인, 나는 모든 신사들을 저주해.
그들의 유일한 재산은 그들의 아버지의 이름과 노동자의 땀.

글쎄 우리는 농장과 도시의 길거리와 백 개의 외국 땅에서 왔다네.
우리는 전투가 한창일 때에 피를 쏟았지.

이제 우리는 모두
미국인이라네.

나는 메인 20 연대의 킬레인. 친구여, 내가 말했던가, 나는 전사라고.
나는 다시 이 길로 돌아오지 않으리.

" 왜냐하면 우리는 모두 딕시랜드로 내려가고 있으니까 "

- Steve Earle -

*Steve Earle *






미 남북전쟁을 배경으로한 Rebel Song인 딕시랜드는
위에서 설명한 바와같이 킬레인 이라는 전사가 남북전쟁서 겪은 군생활을 적어놓은 것입니다

조금더 이해하기쉽도록 오늘은 비교적 상세하게 적어보겟습니다 .
혹시나 내용중에 틀린부분이나 맞지않는곳이잇다면 지적해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전문가도아니고 평소 알고잇던내용과
웹페이지를 뒤져서 올린것이기때문입니다 ...

딕시랜드 ( Dixieland) 딕시랜드는 Dixie + Land 입니다
Dixie는 미 남부 그러니까 테네시 ,알라바마,루이지애나 등등을지칭하는

남부의 애칭이라고 생각하면좋을것이고 " Land " 는
땅 ,육지, 큰의미로는 지역 등을나타냅니다

그러니까 딕시나 딕시랜드는 같은의미가되겟죠 ..
Dixie라는단어는 사랑하는 여인을 나타낼때도 쓰이죠 My Dixie ,,



그리고 페니안( Fenian)이 나오는데 페니안은 아일랜드 독립을목적으로세워진
재미 아일랜드 비밀결사대정도 되겟죠

영국과아일랜드는 우리나라와 일본의 역사감정 같이 오랜세월
억압의 세월을보냇죠 ,그러니 영국군을 피해서 이민자의설움을안고

게티스버그 전투에 참전한것입니다
게티스버그하면 우리에겐 "국민에 ,국민에의한 ,국민을위한 ~~"

링컨의 연설로 유명한곳이죠 ,
근데 정작 미국에서는 학생들이 이내용을 잘모르는 학생이많다고합니다
우리나라 학생들은 90 % 이상이다알고잇는데 ㅎㅎ

하여간 킬레인은 쳄벌레인 대령을따라 남군의 요새인 딕시랜드를향해 진군합니다.
다아시는바와같이 남북전쟁은 북군의 승리로 막을내립니다 ..

노예해방을 기치로 1860년경에 일어난 전쟁으로 북군의 체임벌린 대령은
북군의 지휘관으로 착검으로 남부군을 막아낸 영웅이죠

그리고 남부군의 항복 대열을 맞이하는 임무를맡기도합니다 .
이런 킬레인은 쳄벌레인 대령을 따라 죽기살기로 충성심을 다한것입니다


* "Buster" 킬레인 (Kilrain)

또 ,여기에나오는 " 20th Maine Volunteer " 는 메인 20 지원병연대
보병연대로 총격돌격대이고 ,킬레인은 지금의 상병정도 일듯 ..

마지막으로( 바람을 타고온 밴시 요정 처럼 ~ )에서
" banshee"는 울음 소리로 가족에게 죽을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린다는

아일랜드의 전설에 나오는 여자 유령입니다
우리나라는 세월이흘러도 구미호가 굳세게 버티고잇지요.


*Banshee 요정 *

남북전쟁은 어쩌면 예측된 승리라고할수있죠 ,
북쪽지역은 상공업의 도시이고 남쪽은 대부분 흑인위주의 농업사회이고
이로서 군인들도 북군은 정규군이많고 남부군은 일반평민이 많앗다 ,

그러니 노예해방운동을 남부에서는 절대 반대가 될수밖에없엇습니다 ,
사실 링컨은 이것을 하나의 전술로 썻던것입니다 ,,북군의 승리로 끝난 전쟁이지만
양쪽 사상자나 부상자는 남부가 좀더많지만, 남은건 황폐한 땅뿐이엿죠 ,
북군의 그랜트 장군과 남군의 로버트 리 두영웅이 탄생된 남북전쟁

시대를 초월하여 전쟁은 지구상에서 없어져야할 큰과제 중에하나같습니다
이상 어설프게나마 이곡에대해서 올려보앗습니다 ,,
조금이나마 역사 공부가 되엇는지요 ^^



다음은 이곡을부른 가수에대해 말슴드리겟습니다 ..
한가수가 겪어온 일생을 문장몇줄로 적는다는자체가 좀 우습지만
지면상 간단하게 올리겟습니다

스티브 얼 " Steve Earle (1955 ~) " 칸츄리와포크의 중간지점에서
자기만의 독특한 음악세계를 열어나가는 그는
노동자,정치의이념을 주로 노래하는가수입니다 (미국의 안치환 (?)

칸츄리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한번쯤은 알아야할 가수이기도 하죠
그의곡들을보면 Dirty old town , Until The Day I Die같이 좀 무거운 제목들이 많죠

그리고 오랜동안 에밀루 해리스와같이 호흡을맞추기도하고
존바에즈의 마지막 앨범이라고할수잇는 2003년도에발표한
"dark chords on a big guitar " 에서

" Christmas in washington "곡을 스티브얼이 직접 써주기도햇습니다
기타리스트겸 작곡가인 스티브는 이외에

영화 "비밀의숲" "브로크 백 마운틴 "사운드 트랙에 참가하기도하고
"지뢰없는 세상 " 콘서트에도 참가하고

지금까지도 왕성한 활동을하고잇는 스티브 얼
이제는 머리도 많이벗겨지고 세월의 흔적이 많이 남아잇지만

아직도 열정만큼은 대단하다고합니다



*아일랜드에잇는 킬레어의 고향 County Clare는 높게 솟은
절벽과 황금 해변이 있는서쪽의 아름다운
대서양 해안선을 비롯한 볼거리가 매우 풍부합니다*

*조슈아 체임벌린(Joshua Chamberlain, 1828, 9 28 ~ 1914, 2, 2 )*



감사합니다

-자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