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레놀의 교훈

타이레놀의 교훈 ,,, ＊ Jhonson & Jhonson Co. Ltd ＊ 때는 1982년 9월 평상시와다름없는 어느 수요일 아침, 우리나라에서는 프로야구 원년의해이고 또 단군이래 최대의 금융사기사건이 이철희 장영자 사건이 난해이다 ,,, 미국 시카고에 사는 야누스 씨는 가슴에 가벼운 통증을 느껴 약국에서 "초강력 타이레놀" 약을 사서 먹었는데 몇 시간 후에 갑자기 사망하였다. 같은날 야누스씨 동생 내외가 같은 약병에 든 타이레놀 캡슐을 먹고 이틀 후에 또 사망하였다. 주말까지 시카고 지역에서 비슷한 사고로 4명이 더 죽었다. 사망원인은 시안화물(Cyanide)이었다. 시안화물은 혈액의 산소수송 능력을 저해해서 심장, 폐 및 뇌를 손상시키는 아주치명적인 물질이다. 그런데 ‘초강력 타이레놀’에 시안화물이 들어있었다. 사망한 사람 집에서 먹다 남은 타이레놀 캡슐 10개를 회수하여 분석한 결과 그 속에 시안화물이 들어있었는데 어떤 캡슐에는 시안화물이 65mg이나 포함되어 있었다(50mg 이면 사망수준).. 그런데 모두 캡슐의 붉은 한쪽이 변색되고 약간 부풀어 있었으며, 보통 흰 가루인 내용물은 회색이고 아몬드 비슷한냄새도낫다. 당연히 신문사, 방송국, 약국, 병원 그리고 수많은 시민으로부터 문의가 쇄도하였다. 회사에서는 즉시 사망 원인, 복용한 타이레놀 병 번호, 제조년월일, 구입처, 유통경로 등 관련 정보수집에 착수하였다. 그래서 타이레놀이 사망에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자, 즉시 대대적인 대 소비자 경보 캠페인을 벌렸다. 생산된 제품은 모두 회수하고 소비자에게는 원인이 규명될 때까지 ‘초강력 타이레놀’을 복용하지 말도록 권고하는 대대적인 홍보를 하였다. 그래서 전국의 약국은 타이레놀을 진열장에서 제거하였고, 얼마 안되어 전국 어디서나 타이레놀을 살수가 없게 되었다. 한편 사고원인조사도 동시에 실시하였다. 그 결과 생산과정에서는 독극물이 들어가지 않았다는 것이 판명되었다. 독이 든 약병은 시카고에 있는 공장에서 생산된 것이고. 독극물사고가 시카고 지역에만 한정된 것을 보아서, 회사 외부인이 약국에서 타이레놀 캡슐을 사서 몰래 독을 넣어서 그 약병을 도루 반환했을 것이라고 경찰당국은 추측하였다. 그래서 존슨앤드존슨회사는 이제 혐의가 없다는 것이 확실했지만, 회사의 주력제품이 독약사건과 관련되었다는 인식이 널리 퍼져 있었다. 그나마 범인이 밝혀졌으면 회사의 무고함이 더 확실해지겠지만 아직 범인은 체포하지 못한 상태였다. 100여명의 수사요원이 동원되고 57권의 수사보고서가 나왔지만 결국범인은 찾지 못하였다. 사고 직후에는 진통해열제 시장에서 타이레놀의 시장점유율은 완전폭락하였다. 그래서 경쟁사가 뚫고 들어오기 시작하였다. 그런데 희망적인 일이 있었다. 잡지사, ‘오늘의 심리학’의 조사에 의하면 응답자 92%가 타이레놀은 소생할 것이라고 하였다. 이 조사 예측은 적중하여 1983년 5월에는 시장점유율을 35%로 회복하였다. 그렇게 순조롭게 회복되었는데 1986년 2월에 또 비슷한 사건이 생겼다. 캡슐포장 개선에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뉴욕의 한 여자가 시안화물이 든 타이레놀 캡슐을 복용하고 죽었다. 3년 반전의 악몽과같은 비극이 되풀이된 것이다. 회사는 즉시 모든 타이레놀 캡슐을 회수하고, 소비자가 이미 구입한 것은 알약으로 교환해 주었다. 그 후 회사는 중대한 결정을 하였다. 소매용 캡슐은 변조를 막을 길이 없기 때문에 생산하지 않기로 결정을 하였다. 그래서 알약을 복용하기 쉽게 약간 길게 해서 코팅한소위 ‘캡렛’만 생산하기로 하였다. 이 때문에 1억5천만달러(1500억원)의비용이 들었다. 이 결정을 하면서 사장은 다음과 같이 그 이유를 말하였다. “사회는 우리 회사가 특별히 믿을 만 하고 책임감 있는 회사라고 믿고 있는데, 이 신용에 손상을 입히고 싶지 않습니다.” 참으로 CEO 다운 말이엇다 그 결과 1986년 7월에는 잃었던 시장을 대부분 회복하여 32%까지 올려놓았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철저히 인식한 매우 성공적이고 윤리적인 대응이었다. 타이레놀을비롯 최초로 일회용반창고를 만들고 우리에게는 베이비로션으로 많이알려진 존슨앤드존슨회사는 책임감이 강한, 신뢰할 수 있는 회사라는 이미지를 부각시켰으며, 이로 인하여 존슨앤드존슨회사는 큰 타격을 입었음에도 수개월이라는 빠른 시간 내에 35%에서 7%로 폭락했던 시장 점유율을 회복하면서 제자리를 찾을 수 있게 되었다. 두 번씩이나 인명 피해를 야기 시키는 사건이 발생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존슨앤드존슨회사가 지금까지 세계적인 기업으로서의 명성을 떨칠 수 있는 이유는 과오를 덮어두려고 하기보다는 잘못된 점을 개선해 나가려는 노력을 했으며, 신속한 대응과 윤리적인 경영을 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존슨앤드존슨회사의 타이레놀 사건에 대한 대응 방안은 비록 막대한 비용을 들여야 했지만, 이로 인해 돈주고는 살수없는 소비자의 큰 신용을 얻을수 잇엇기에 자금까지 초일류기업으로 남은것같습니다. 이것이 그 유명한 존슨앤존슨 사건 입니다.. 요즘 새우깡생쥐머리 사건을 접하고 문뜩 존슨앤존슨 사건이 떠오릅니다 ,,, 참으로마음이 안타깝습니다 ,그거도 대기업에서 이런사고가 발생햇다는자체도 납득이안가지만 어떻게든 대충 넘기려햇던것에 대해 더 분개합니다 .. 어떤회사는 자기회사 제품을먹고 사람이죽어나가는 시점에서 변명보다는 적극대처하여 신뢰받는 기업으로 남는데 누구는 감추기에 급급하다가 안될것같으니까 피해자에게 처음에는 라면50 박스 그도안되니까 현금50만원 그러다 식약청에서 조사가 들어가니까 그제야 사과문 발표하고 ,정말 비교됩니다 , 새우깡하면 오리온 초코파이 해태 맛동산과함께 우리나라 과자 스낵의 상징처럼되어버렷듯이 수십년을 이어온 우리의 자부심이라고할수잇죠 ,, 운동선수가 운동을하루 게을리하면 몸을 다시 원 상태로만드는데는 한달이걸린다고합니다 ,, 지금까지 수십년 쌓아온 농심의 명예를 한사건으로인하여 이제 그명예를회복할려면 적어도 10년은 걸려야할것같습니다 .. 감사합니다 - 자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