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추의 2011 보령 가을 모임과 여행~~~

미리 말씀드리지만 ,, 여러군데를 다니다보니 ,
회원님들 사진이 안나온경우가 있더라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

그럼 이제부터 2011 가을 여행을 떠나 보겠습니다
뮤직 Q ~ ))) Even Now (지금도) - Nana Mouskouri



우리들을 초청해주신 옹기마을님과함게 ...




식사는 즐겁고 맛잇게 ,,,, 맨앞에는 좋은 하얀달님과 옆지기이신 소리밭님 ,,
즐거우시죠? 맛도잇구요 ^^




바가본드 님이 가지고 오신 ,,, 17년산 발렌타인 ,,
저거 돈으로 꾀나갈텐데 ^^



법인님이 가져오신 화순 기정떡을 꺼내시는 차뜰님 ~ 화순기정떡은 아주 유명하죠
저두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



옹기마을님의부인이신 로사리아님 ,,
성격도 쾌활하고 인상도 좋으시고 ,,~~



분위기는 화기 애애~~~ 어떤주제든 대화는 즐겁다는 ,,,,



다음일정은 옹기마을님의 옹기공장으로 직행 ~~ 좋은옹기들이 넘 많습니다 ,,
시골에서 장작으로 서너개씩 굽는게 아니라 공장입니다 ,,대량생산 ,
중국산 때문에 옹기님네는 괜 찮으신지 ..암튼 마니 파세요 ~~^^



굽기전 옹기를 올려놓은 모습 .. 어마어마




저도 한장 ~~
이사진은 잉걸스님 작품입니다 ...



전주에서오신 ,,자운님과한이불덮고 주무시는분 ~~~
지금들고 계신물건은 쌀독 ,,, 항아리에 쌀을 넣으면 밥맛도 좋고 벌레도 안낀다는



이쁘게 포장도해야죠 ,,, 포장도 다 방법이있더군요 ..



맥키마님의 쌀독 나르기 ,,, 힘이 좋으시가바요 두개를 동시에 들다니 ,,,



장독 끌어안고 즐거뤄 하시는 예쁜 아주머니들 ~~



삿으면 ,,이제 차에다 실어야지요 ,,그리고 부~~~~~웅



여기는 옹기마을님의 집... 3번째코스 ,,
아직도 3개코스가 더남았음..

....



LP 판을 선물받고 좋아하시는 소리밭님 ,,
사람은 모여야 잼있습니다 ,,



요거는 무슨 장면이야? 이거는 풍각쟁이님이 지난번 아프리카방송때 잠시 물의를 일으켜
사과하는 의미에서 큰절을 올리는 장면 입니다 ...



막내인 맥키마님이 커피 나르는중 ,, 막내 노릇을 아주 잘했어요 ,, 인상도 좋고 ^^
맥키마님 없었으면 .. 풍각쟁이님이 고생할텐데 ^^



옹기님의 기타연주에 커다란 꿈님의 댄스 ~~ 즐거웠어요 ^^


오늘의 빅 하이라이트 ,, 풍각님의 burning love ~~ 아 핫바 핫바 ~~ 버닝러브 ..
엘비스도 울고 갓다는... 우리 여성회원님들 갑자기 우르르 몰려 나와서 깜짝놀랬어요 ^^



분위기 마냥 좋고 ,,,옹기종기모여 노래감상,,, 교외선님 ,,빗속을 둘이서 ,,굿

좋은 소리밭님과 한컷 ...



단체사진 ,,총 22명이 참가 ,,, 근데 여기에 법인님은 시간이없어서 일찍가셧어요 ^^
법인님 기정쩍 다시한번 감사 ,, 다음코스는 .. 갈매못 천주교 성지



예쁜 우리회워님들 ..(좌) 예쁜미소님.. 마가렛님,커다란꿈님,차뜰님.해밀님,혜안님,,,



마가렛님과잠시 ~~ 여기서도 식물이야기 ^^ 요건 배롱나무



뜨락거사님 ,바가본드님 ,그리고 추



맥키마님,저,풍각쟁이님,교외선님...
여기 갈매못 성지는 유명하다고 합니다



한번이동할때마다 ,, 차가 8대이동 ,, 좀불편 하더군요
주차도그렇고 ,,다음엔 봉고21인승을 빌리던가



오천항 부두에서 잠시 넘어가는 해를 바라보면 ,,, 저녁먹으러 횟집으로 고우~~



분위기좋고 ~~♬ 준비는 댔어 댔어 .. 송대관이 불러라 ^^



이것은 여기에서 유명한 회무침이라는데 잊어버렷어요 ,,,



오고가는 소주잔에 ,, 즐거움이 가득하고 뜨락거사님과 매키마님 ,,,



매운탕 걸죽해보이죠 ? ^^



잉걸스님이 좋아하는 매운탕~~ 아주 맛잇게 드시던데요? ^^
먹엇으면 노래방가야징 ~~ 놀땐 걍 즐기면 대여 ~~

혜안님의 춤사위 ,, 넘 좋았습니다 ,,, 수줍음도 많으시구~~



예쁜미소님의 노래솜씨 ,, 정말 잘하십니다 ,,전대멘트 절대아님 , 노래제목이 ?
뒤에부루스추는사람은 풍각쟁이님과차뜰님 ,,역시 풍각이얌 ^^



옹기님과로사리아님의 다정한 모습 ...



마가렛님의 .. 열창 제목은 하얀민들레



마지막 이별과 아쉬움을 뒤로한채 ,,잉걸스님도 안녕히~~



오늘 고생많이하셧어요 ,,, 여성회원님들 조심해서 돌아가세요

※후기 ※

일단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푸른가을하늘아래 22명의 우리님들과의 즐거운 대화와 맛있는 식사 ,,,
저는 태어나서 이렇게 6군데를 하루에 돌아다닌적이 없거든요 ..
그래도 피곤한지 모르고 마냥 즐거웠습니다 ...

다만 아쉬운점이 있다면 너무 많은 곳을 다니다 보니 ,,,
시간상 제대로 구경을 할수없다는것 이외에는 다른건 다 좋았습니다 ,,,

생각 같아서는 찜질방을가든 어디 팬션을 가든 하루저녁 묵고갔으면 좋은데 ,,
각자 생각도다르고 또 애초에 그런 계획이없었기때문에 ,, 어쩔수없다고 생각합니다 ,,

다음번에는 어디한곳을 정해서 1박2일로 아주 허리띠 풀러놓고
추리닝 바지에 슬리퍼 질질 끌며 ,, 자고싶은 사람은 자고,,
노래부를 분들은 부르고 ,,라면끓여먹고픈 분들은 먹고 ,

산행이나 냇가가서 고기잡을사람은 잡든가 ,말그대로 , 내맘대로 24시간
체험의 모임같은것이 어떨런지요 .먼곳에서와서 잠시 들렀다가는게 좀 아쉽잔습니까? ..
이건 제혼자 생각입니다 ,,ㅋㅋㅋ.. 끝으로 보령 모임에 참석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특히 자리제공과 음식까지 제공해주신
옹기마을님과로사리아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참 ~~ 하나더, 우리의 방송은 우리가 만들어야 합니다 ,,
자리는 우리들이 만들고 방송은 잉걸스님이 하는것이지요 ,,
잉걸스님이 자리까지 신경쓰면 방송 제대로 안나옵니다 ,,

아프리카 케빅방송 "이양일의 음악세상""
더욱더 활성화 해서 정말로 좋은방송 한번 만들어보면 좋을것같습니다,,
잉걸스님 환하게 웃는모습 보구 싶습니다 ...

감사합니다

- 자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