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captain tell me true
Does my sailor sail with you
No he does not sail with me
He sleeps on the bottom of the sea
오!! 선장님
그이가 옆에 있나요
여기는 없다오
깊은 바다에 잠들어 있소
(*) What did the deep sea say
what did the deep sea say
It moaned and groaned
And it splashed and it foamed
And it rolled on it's weary way
저 바다가 뭐라 말했나
저 바다가 뭐라 말했나요
말해주오 저 바다가 뭐라 했는지
바다는 탄식하네
파도치며 부딪치고 힘겹게 출렁이네
He promised he'd write to me
His promise he never kept true
Never a word from my sailor have I heard
Since he sailed on that ocean blue
편지 쓴다던 그의 약속
거품처럼 사라져
소식 한 자 못 들었네
저 바다로 길 떠난 후
Well a beautiful rose every day
I placed on the crest of the waves
I said "Take it please
And let the pedals fall
Upon his watery grave"
날마다 장미 한 송이
파도 위에 올리니
받아주오
그 꽃잎 하늘하늘
가신 님 무덤에 뿌려지게
사랑하는 한 애인을 깊은 바다에 묻으며 슬픔에잠긴 내용의 곡인데
칸츄리음악은 이렇듯 슬픈 내용들이 참 많습니다
트래디 칸츄리 일수록 더하구요
그건 역사나 종교나 삶과 무관 하지 않죠
칸츄리 음악의 리듬은 흥겹지만 그속에 담긴
칸츄리음악의 진실과 사실적 표현
이게 칸츄리의 본질인듯 합니다
그러나 비관 ,슬픔 ,이혼 ,고뇌 이런 가사 때문에
칸츄리음악을 싫어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또는 음악이 가벼워 무게감이 없어 보인다고도 합니다
어떤가수는 (사망했지만 이름은 거론 안하겠습니다 ..)칸츄리 가수들과
같은무대를 서는 자체가 싫어 출연을 안하는 가수도 있습니다 ,,
일장 일단이 있고 취향이 다르기때문에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록은 록의 매력이있고 재즈 또한 그렇습니다
칸츄리음악 자꾸들으면 묘한 매력이 있답니다
길어 질것같아서 각설하고 ... 이곡의 가사를 생각하면 세웛가 떠오릅니다 ,,
구명조끼를 친구에게 벗어주고 다시 다른친구들을 구하기위해 뛰어든
정차웅군을 비롯 권혁규군 최덕하군 최혜정 선생님등등 ...
그분들의 희생이 헛되지않았다는걸 우리는 영원히 기억해야 할것입니다
그리고 선장 ,,, 급박한 상황에 목숨부터 건지고 보자고
그것도 제일먼저 나왔는데, 솔직히 대부분의 사람이 이런 경우라면 지푸라기잡는 심정으로
이런행동을 취했을겁니다 ,그리고 반사적으로 뛰쳐 나오구요
일정부분 이해는 갑니다 ,그러나 다른사람 이라면 몰라도
적어도 한배의 선장이라면 돌아가는 상황도 있고 경력도 있는데
연륜은 이럴때 발휘 해야하는데 아무리 급해도 최소한 기본 응급조치와
방송지시만 제대로 내렸더다면
더많은 사람이 밖으로 나올수있었는데 ,
시간도 어느정도는 여유가 있었고 ㅡ,.ㅡ
선장은 사람들을 다 구하고 죽을때까지 배에 남아서
책임 완수 하라는 그런 이야기가 아니다
물론 끝까지 책임완수 하고 하늘의 뜻을 받아들여 묵숨을 구할수있으면 더없이 좋지만
최소 본인의 막중한 임무중 할만큼은 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적어도 대재앙은 피할수 있었거늘 ,,,,
국민들은 이 부분이 너무나 안타까운 것이다
감사합니다
- 자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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