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untry

Jim Reeves - Mexican Joe

자추61 2016. 11. 5. 22:30

 



South of the border, hey I know a lad
 He's got more fun than anybody's had
 Don't got no worry, don't got no dough
 Everybody's wondering about Mexican Joe
 In old Mexico they call him the Rhumba King
 Leads all the women around on a string
 When they go out they get a million thrills
 But the lovely senoritas wind up with the bills
 Dancin', romancin', always on the go
 Sun shining down on Mexican Joe
 He makes the night spots all along the bay
 People want to see him when he comes their way
 He spreads so much joy everywhere
 He goes everyone shouts Viva la Mexican Joe 
★★★
남쪽지역, 나는 한 수사관을 알지 
그는 그 누구보다도 즐거워해 
걱정은 하지마, 생각도 하지마 
모두가 Joe라는 멕시코인에 대해 궁금해하지 
멕시코에선 그를 Rhumba King이라고 부르지 
모든 여성들은 그를 따르지 
그들이 밖으로 나갈때 그들은 황홀감을 느끼지만 
사랑스러운 그 아가씨는 100달러 받기를 거부하지 
춤추고, 사랑하고, 항상 그런것들이 이루어져 
태양빛은 Joe를 질투해 
그는 해안을 따라 밤에 즐거운곳을 만들고 
사람들은 그가 주변에 올때 그를 보길 원해 
그는 어딜가나 많은 즐거움을 퍼뜨려 
그는 모두에게 소리쳐 비바라 Mexican Joe.
Pat Boone , Nat King Cole ,과 더불어 부드러움의 대명사로 꼽히는 짐 리브스의 데뷔곡 ...
다 아시겠지만 내쉬빌 사운드의 선두주자로 칸츄리 크로스오버를 정착한 주인공이다
그의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는 전기와 수도가 끊길 정도로 어렵게 살았다

짐 리브스는 밥 한숫갈이라도 덜라고 했는지 어쩐지는 몰라도 군대라도 갈려고 했는데
그마저도 심장 비대증으로 불합격판정을 받았다,

그래서 휴스턴의 한 건설회사에서 용접일을 하며 야구를좋아해서 회사클럽에서 야구를하고있었는데
세인트루이스 카디날스의 코치의 눈에 띠어 마이너리그에 입단하고 정식으로 메이저리그에도 입성하였다

그런데 또 다리부상으로 어쩔수 없이 야구를 접게 되었다 ...
그의 야구 실력은 상당한 실력으로 아마도 부상만 없었다면 야구로 명성을 날렸을
충분한 기질과 승부근성이 있었다고 합니다 ...

우리나라는 야구가 승부지만 미국은 야구가 곧 생활이다
올해 108년만에 우승한 시카고 컵스는 그야말로 대박을 터트렸다
우승 기념 퍼레이드에 2008년 오락버마바 대통령당선 당시 그랜트파크에 모인 사람들보다
무려20배가 많은 500만명이 군집했다고 합니다

저도 야구 참 좋아합니다만 올해같이 짜릿한승부는 많치 않았던것 같습니다 ..
모든스포츠가 그렇지만 특히야구는 정말로 모르는 게임중에 하나죠

메이저야구에 입단하여 1승도 한번 못해보고 쓸쓸히 사라지는 투수가 어디 한둘 이겠습니까
타자는 또 어떻고 .. 힘들게 메이저에 입성했는데 안타 한번 못처보고 마이러리그로 강등, 한두해 보내고

어쩌다 감독눈에 띄어 다시한번 올라와 분발못하면 또 몇년 흐르고 그러다 보면 10여년..
안타한번 못처보고 야구인생 뒤안길로 막을 내리고 촌에 가서 시골 학생코치나 해야죠 (그것도 경력이 있어야)

이런즉 마이애미의 "이치로"는 올해 3천안타를 쳤으니 얼마나 대단한 야구선수인지
정말 프로가 무엇인지 보여주는 선수가 아닌가 합니다 ..
3천안타를 칠려면 15년 이상 마이너 리그로 강등없이 슬럼프없이 아픈데없이 꾸준히.
살벌한 경쟁속에 꾸준히 150개 이상 안타를 쳐내야 합니다 (견제도 심하겠죠)

우리나라는 2천안타는 나왔는데 아마도 3천안타는 앞으로20년은 대야 나올까 할겁니다
그만큼 어렵다는 이야기죠 .. (거의 신이 보살펴주지 않는한 ,,,)

지금은 갈수록 스피드도 빨라지고 정교해서 더더욱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
우리 일반인들이 야구베트잡고 초등학교 선수 투수가 던지는 야구공 칠것 같습니까
열에 일곱여덟은 치기 힘듭니다 ,야구가 이렇게 힘든겁니다 ㅡ,.ㅡ

이치로는 초등학교 5학년때부터 프로입단을위해 야구 연습을했는데 일년 365일중 360일 을 연습했다고 합니다
그마져 몇칠은 연습장에서 명절관계로 문을 열지않아서 연습을 못했다고합니다 ..

이치로는 시애틀에 입단한 이후 7년 동안 경기를 앞둔 점심 식사에서
단 두 가지 음식만을 먹고 있다.

홈경기 에서는 아내가 싸주는 일본식 커리(카레 라이스)만을 먹었고
원정 경기에서는 치즈 피자만을 즐긴다.

이는 이치로가 먹는 일을 즐기지 않아서가 아니다.
늘 자신의 뇌와 위에 익숙한 음식을 먹음으로써 두뇌와 심리 상태에
색다른 변화가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다.

그러므로 자신이 해야 할 일,즉
타격에 더욱 집중할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또 절대로 tv를 안본다고 합니다
야구에 장애가 되는건 철저히 배제했죠

컴퓨터 이메일도 부인이 전화로 읽어준다고 하네요
그정도로 철저했기에 지금의 이치로가 있는게 아닌가 합니다

그는 또 어록을 많이 남겼는데 그가 한말중에 가장유명한 말

" 나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내 자신과의 약속을 한번도 어긴적이 없다"
인간이 아니다 ..소름이 돋습니다
누군가 말햇습니다 ,, 그렇게 까지 할 필요가 있겠는가



천하의 이치로가 3천 안타를 치고 벤취로 돌아와 고글사이로 눈물이 흐른다 그도 사람인지라 ...

이눈물을 흘리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련이 있었는지
잘알지는 못하지만 사진을 보니 그 마음만 조금은 알거는 같습니다 ...

감사합니다

- 자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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