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na Mouskouri - Seeing is believing

Yesterday started no different than A hundred days before
어제는 100일 전과 다름없이 시작되었다.

He reached out and touched me
Before my feet could touch the cold wood floor
내 발이 차가운 나무바닥에 닿을때
그는 발을 뻗어 나를 건드렸다.

As I lay beside him and the thoughts of the moment Filled my mind
순간 난 그이 옆에 누워서 많은 생각을 했다 ...
Little did I know that I was loving him For my last time
내가 그이를 사랑하고 있다는 걸 거의 몰랐다. 마지막 순간까지도 .

(＊) But seeing is believing
And believing is the feeling that you feel
When the loving feeling's gone

그러나 보는 것이 믿는 것이며,
믿는 것이 당신이 느끼는 감정이다.
사랑하는 감정이 떠나가면,

Everything we've ever been or anything will be again
Packed up his bags and moved along

우리가 함께했던 모든 것 혹은 무엇이든
그는 짐을 싸서 가버릴 것이다.



He had everything I need, he knew exactly how to feed
The hunger that lives inside of me

그는 내가 필요한 모든 걸 가지고 있었고, 내 안의 굶주림을 채워주는
방법을 잘 알고 있었다.

He controlled the way I feel
그는 내가 느끼는 감정대로 다루어주었고,
Each day he touched me where I live
그는 매일 내가 사는 곳에서 나를 어루만져 주었다.
It's hard to believe his memory
하지만 그의 기억을 다 믿는 다는건 어렵다.

But seeing is believing
그러나 보는 것이 믿는 것이고,
And believing is the feeling that you feel
그리고, 믿는 것이 당신이 느끼는 감정이다.
When the loving feeling's gone
사랑하는 감정이 떠나 버릴 때,

Everything we've ever been or anything will be again
Packed up his bags and moved along
우리가 함께 했던 그 모든 것들도 함께 그의 짐에 싸여서
함께 가버릴 거야.





아테네의 흰장미 " " 지중해의 요정 "
긴머리의 뿔테안경이 Nana Mouskouri의 트레이드 마크다

우리나라의 여가수 박인희님과 음악스타일이나 모습이나 활동시기나 닮은 꼴이 많다 ..
지금흐르는곡은 2010년 발매한" NaNa Country " 다 .

나나님은 지금까지
전세계적으로 3억장(이런 여자 가수 몇명이나 되나 ..)이상 판매고와 15개국 언어로 발매한 음반들
1934년생이니 80을 훌쩍 넘겻다 60년넘는 그의 음악인생을
단 몇줄의 글로 표현한다는 자체가 수박 겉 핡기이고 모호하지만

쉼없이 달려온 그의 인생은 대단 하다는것은 자명하다 ,아니 위대하다 ..
10대때부터 에디띠 피아프나 후랭크 시나트라등의 음악을 들으며 자란 나나님은
연륜과 경력이 있으니 어떤곡 어떤 장르는 안불렀겠습니까?

이런 나나님인데 당연히 칸츄리앨범 하나는 만들었지요
가스펠이나 재즈 샹송도 잘부르지만 칸츄리도 잘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올해 77세로 노벨문학상을받은 받은 밥딜런 .
사실 밥딜런의 노벨상은 그전부터 몇번의 후보에 올랐었다 ..

그런데 시상식에 불참한다는 통보를 했다는군요 무례하기 그지없지만
한편으론 그의 자유분방한성격 이라고 한다는데 두고볼일입니다

아마도 여자가수중 노벨 문학상을 추천한다면 나나님이 1순위가 아닌가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좋은일을 많이했지요
기름유출로 오염된태안을 위해 복원생태비로 1만달러를 쾌척하기도 했다 ....

또 2010년 그리스의 외환위기때는 자신의 연금을 반납하기도 했다
우리나라에서는 가수중에 기부를 가장많이 한사람이
하춘화라고 합니다. 6살때 데뷔했는데 어릴때는 잘몰라서 부모님의 권유로
무료공연과 기부를 했는데

좀더 자라면서는 본인 스스로 지금도 기부활동을 한다고 합니다 ..
" 대형가수" "국민가수" 그냥 되는게 아닌것 같습니다

실력을겸비 거기에 자기관리, 팬서비스 사회공헌, 배려와봉사
이런것들을 갖추어야 큰 닉네임을 받는것 같습니다

" 위대한 가수를 만드는 건 목소리가 아니라 심장 이다"
- Nana Mouskouri -

감사합니다

- 자추 -